우리 제네리꼬에선 즐겨 권했던 원단이며 이미 몇 차례 소개해드린 바가 있습니다. 블로그를 찾아봐주시는 분들껜 익숙한 원단이죠.

 

이 고객님은 예복의 용도로 원단을 선택하셨습니다. 고객님이 계획하신 촬영 컨셉과 평소 즐길 데일리 수트 목적으로 말이죠.

 

결혼을 준비하며 계획하고 있는 컨셉, 본식지에  따라 권해 드릴 수 있는 원단이 매우 많습니다. 기본 컬러인 다크 네이비, 그레이 컬러의 수트가 마련된 상태라면 이처럼 밝은 톤의 수트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사진으로 완성된 수트의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제작에 사용하는 모든 단추들은 합성 소재가 아닌 동물의 뼈 단추 만을 사용합니다.

 

샤크스킨 원단은 이처럼 조직감이 교차되는 패턴이 매력적이죠. 밝은 톤의 원단에 더욱 빛나는 원단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수트는 6X4 버튼의 형태로 지었으며 기본 사양의 내추럴 숄더, 워킹 버튼, 넓은 라펠의 디자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제네리꼬의 카라의 높이(고지선)는 낮은 편에 속하는데, 이는 보다 세련된 무드를 표현하는 역할을 하며 봉제 시 손바느질로 꿰매야 차이가 돋보입니다.

 

그러나 모든 실루엣은 고객이 원하는 취향을 바탕으로 우리의 기술을 더해야 하죠. 이런 이유로 상담 시에 필히 많은 질문과 소통을 요청드리고 있으니 편히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보다 깊은 소통을 위해 여의도와 청담 양 매장 모두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네리꼬가 만드는 모든 옷은 자체 아틀리에 내에서만 생산하며, 외부에 위탁하여 생산하는 외주 제작을 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