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리는 세퍼레이트 자켓의 원단은 그레이쉬 네이비 색상의 바탕을 이루는 스포츠 자켓 원단으로 블루 컬러에 오묘한 그레이가 섞여 있는 색상입니다. 바탕색도 바탕색이지만 왠지 봄에 어울리는 듯한 붉은 계열의 '윈도우페인 패턴'   

 

이 멋진 원단은 영국의 오랜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해리슨 오브 에딘버러'의 원단으로 데일리 수트나 울100& 기본 패턴의 자켓을 입기 좋은 300gms 대의 중량감을 가지고 있는 컬렉션입니다.

 

저는 우리나라 직장 환경에서 데일리 수트로 옷을 지어 입는다면 (물론 그것이 비스포크 수트라는 가정하에) 적어도 300gms 정도의 중량감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일반 데일리 수트를 찾으시는 고객님이나 결혼 예복을 찾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추천해드리는 컬렉션 중에 하나입니다.

 


 

지금과 같은 봄철 날씨에 입기 좋은 자켓 패턴을 부탁하신다면 저는 주저없이 '윈도우 페인' 패턴을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윈도우 페인 체크는 각 원단 브랜드 및 컬렉션마다 매우 방대한 종류의 색상 및 패턴 크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윈도우 페인 체크 특성상 대체로 체크 패턴의 간격이 꽤나 큰 편이기 때문에 본인의 체형에 잘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금일 소개해드리는 원단의 바탕색은 그레이와 블루의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색상의 차가운 계열의 색상과 체크 패턴의 붉고 따뜻한 계열의 색상이 조화를 이루는 컬러입니다. 팬츠 매치의 경우는 기본적인 그레이 계열의 색상이 가장 좋을 것이며, 청바지 등의 진을 매치하셔도 편안한 주말 착장으로 봄을 즐기기에 충분할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2019 봄/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다양한 원단 브랜드에서 전개하는 형형색색의 봄 자켓 원단을 제네리꼬 청담, 여의도 매장을 통해서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